중국원양자원이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700원(13.86%) 내린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원양자원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94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71% 급감했다.
중국원양자원은 파업과 거래 중단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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