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영기, 페이스북에 `택시` 출연 소감 밝혀
입력 2015-03-11 09:21  | 수정 2015-03-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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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택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 84, 박태준, 홍영기 부부가 출연했다.
이에 홍영기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상처들과 말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게 해주신 택시팀에게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홍영기는 "촬영하는 가운데 제 마음을 잘 헤아려준 (이)영자 언니가 정말 존경스럽다”며 "(오)만석 오빠도 어린 저희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집안이 어려웠던 사연과 이른 나이에 결혼하며 느낀 심경 등 가정사를 공개했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코미디TV 프로그램 '얼짱시대' 시리즈에 출연했다.
'홍영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영기, 어린 나이에 힘들었겠네” "홍영기, 억대 쇼핑몰 운영하고 있었어?” "홍영기, 홍영기 이세용 부부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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