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충북 청주, 영동 등 주변 투자수요까지 몰려…다음 주 17일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창립총회
입력 2015-03-11 09:11 
옥천읍 장야초등학교 바로 옆,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아파트 (옥천장야지역주택조합)가 2015년 2월 27일 주택홍보관 개관 후 20여일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놀라운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옥천군내 최고가 아파트 대비 3.3㎡당 100만원~150만원 가량 저렴하고,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조합원 모집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렇게 빠른 사업속도를 낼지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의 반응이다.
2014년부터 지역주택 조합원 모집자격이 완화되면서(전용 85㎡ 미만/구,34평형 1세대 보유까지 자격 가능)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3월17일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고 벌써부터 일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고, 인근 청주,영동등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상황이다.

현재 옥천군에는 올해 상반기에 2~3곳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나, 위치적인 부분에서 지역민들에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며, 공급가도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보다 많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브랜드와 입지 및 가격에서 월등한 메리트가 있는 한양수자인아파트로많은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도 단순히 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게 주택을 공급하는게 아닌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도 각광 받고 있음을 금번 옥천장야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보여 주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옥천장야한양수자인의 24형 아파트의 입주 후 투자수익률은 약 연28%정도로 예상된다. 4천만원만 있으면 24형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으며 보증금 4-5천만원과 매월 40-50만원의 월세 임대소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의 조합창립총회개최는 지역조합아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조합설립인가 조건을 완료하였다는 것이다.
한양수자인 아파트의 성공요인은 한양건설 책임시공 보증과 아시아신탁(주)에서 입주시까지 안전한 자금관리, 옥천읍에서 각광 받는 아파트 위치, 파격적인 가격등으로 파악된다.
전체가격의 60%를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조건이다. 현재, 주택홍보관은 장야주공아파트 대로변 맞은편 삼성화재 건물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043-733-2310으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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