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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집서 요리 NO…딸 도시락만 챙겨”
입력 2015-03-11 0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허세' 최현석 셰프 역시 딸바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는 셰어하우스를 찾은 최현석 셰프가 여심을 사로 잡는 요리 강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세호는 생일을 맞은 잭슨이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하자 "최근 알게 된 분이 있다"면서 최현석 셰프를 초대했다.
최현석 셰프는 셰어하우스 냉장고를 체크한 뒤 장을 봤다. 조세호와 오타니 료헤이에게 "요리가 취미면 참 좋다.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써먹을 데가 많다. 여심 공략에도 효과적"이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서는 아내가 요리한다"며 "바쁘기도 하고 집에서는 잘 안하게 되더라. 하지만 딸은 챙긴다. 소풍 때는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오므라이스를 싸줬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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