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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탄탄 몸매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과거…“체조 하느라 한 달 3천만 원 지출”
입력 2015-03-11 07:46 
신수지/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신수지, 탄탄 몸매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과거...체조 하느라 한 달 3천만 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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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조선수인 신수지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일화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배우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체조선수 시절 비용이 정말 많이 들었다. 해외 경기 출전하는 것도 전부 사비였다”고 말하며 한 달에 3천만 원, 많으면 4천만 원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수지는 이어 그래서 부모님이 정말 집 팔고 제 체조에만 쏟았다. 부모님께서는 양말 한 켤레 제대로 안 사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버지가 투잡을 하셨다. 퇴근 후 대리운전까지 하셨다. 그러자 과로로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보고 ‘이거 아니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더욱 독하게 마음먹게 됐다. 인대가 끊어진 줄도 모르고 6개월을 연습할 정도”라고 지난 힘들었던 날들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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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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