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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6회 만에 9% 돌파 ‘눈길’
입력 2015-03-11 07:27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9%대를 돌파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6회는 전국 기준으로 9..0%를 기록했다. 6회 만에 9%대 진입이다.

지난 6회에서는 첫 인사를 나누는 서봄(고아성 분)의 부모님과 한인상(이준 분)의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과 한인상은 시간표에 따라 아이를 볼 수 있다고 선언한 한인상의 어머니 최연희(유호정 분) 때문에 아이도 마음대로 보지 못했다.

이어 서봄의 부모님인 서형식(장현성 분)과 김진애(윤복인 분)가 한인상의 집으로 초대돼 사돈인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를 마주하고 어색한 인사를 주고 받았다,

사돈들의 묘한 기류에 어린 부부는 어쩔 줄 몰라했고, 사돈들은 미소로 인사를 나눴지만 이들 사이에는 어딘가 모르게 긴장이 맴돌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9%, KBS2 ‘블러드는 4.5%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