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영업 경쟁력 강회 위해 조직개편

메리츠화재가 영업경쟁력과 업무 전문성 극대화를 위해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조직개편 방향은 고객 접점에서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해 영업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지원조직을 개편합니다.
앞서 희망퇴직 규모는 임직원 2,570명의 약 15.8%인 406명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번 기구조직 개편을 통해 인적 재배치의 최적화를 도모합니다.
대면영업 채널의 지원조직 단순화를 위해 기존 지역본부→지역단→영업지점의 3단계를, 지역본부→영업지점으로 줄여 고객 접점에서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7본부 40지역단 38신인육성센터 232지점'이 '11본부 39신인육성센터 220지점'으로 바뀝니다.
또 고객지원파트를 신설하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소비자보호파트에서 준법감시파트로 이관합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희망퇴직에 이어 조직개편을 조기에 시행했다며, 업무 몰입도와 이익창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