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택시 고령 기사, 1년 만에 5000명 이상 늘어…교통사고 수치와 상관있는 이유는?
입력 2015-03-11 00:02 
서울 택시 고령 기사/ 사진= 서울 특별 시청
서울 택시 고령 기사, 1년 만에 5000명 이상 늘어…교통사고 수치와 상관있는 이유는?

서울 택시 고령 기사 비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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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의 고령 기사가 많아지면서 이들이 내는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의 택시기사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8만70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60살 이상의 고령 기사가 45.2%고 개인택시만 놓고 보면, 60살 이상 기사가 더 많아져 절반을 넘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영업용 자동차 운전자들 가운데 60세 미만의 사고 건수는 전년에 비해 9.2% 늘었지만, 60세 이상은 2배가량인 17.9% 늘어났다.

특히 연령 제한이 없는 개인택시에서 고령 운전자 수가 늘고 있다. 서울시 개인택시 운전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 운전자 수는 지난 2010년 9500여 명에서 올해 1만 4000여 명으로 5000명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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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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