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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장현성 윤복인, 사돈 유준상 유호정과 어색한 첫인사
입력 2015-03-10 23:10 
[MBN스타 여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장현성과 윤복인이 딸 고아성의 시댁을 방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형식(장현성 분)과 김진애(윤복인 분)은 딸 서봄(고아성 분)의 시댁에 초대받았다.

이날 초대를 받아 시댁에 방문하게 된 형식과 진애. 두 사람은 부담되고 불편한 초대에 앞서 격하게 긴장한다.

무사히 딸 봄의 시댁에 도착한 형식과 진애는 사돈인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유호정 분)와 어색하지만 인사를 나눈다.

사돈인 네 사람은 악수와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눴지만 어딘지 모르게 긴장감이 맴돌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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