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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 소송 중…과거 사칭한 사기극은 뭐?
입력 2015-03-10 16:54  | 수정 2015-03-11 14:10
김동성/사진=MBC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 스포츠업계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김동성이 그의 아내 오 모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것은 맞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개인사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구체적인 사유 등은 알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슬하에 1남1녀를 뒀습니다. 김동성과 오씨의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2012년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당시에는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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