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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한반도 대운하-검증 난타전
입력 2007-06-18 04:17  | 수정 2007-06-18 04:17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 간 검증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운하가 '7% 성장-소득 4만불-세계 7대 강국'이라는 이른바 '대한민국 747' 공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 측 유승민 의원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점이 생겼다며 수질개선 대책 등 16개 항목을 공개 질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을 한나라당 당원이라고 밝힌 김해호씨는 지난 1980년대, 고 최태민 목사와 박 전 대표와의 관계를 밝혀달라고 당 검증위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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