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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 디 마리아 퇴장에 수비진 실책까지…FA컵 4강 진출의 행운은?
입력 2015-03-10 09:29  | 수정 2015-03-10 21:51
맨유 아스날 / 사진=네이버
맨유 아스날, 디 마리아 퇴장에 수비진 실책까지…FA컵 4강 진출의 행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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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 앞에 무릎을 꿇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4-15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전을 진행했다.

선제골은 전반 25분 아스날에서 나왔다. 공격 가담에 나선 몬레알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슛을 지르며 맨유의 골망을 뒤흔든 것. 맨유는 루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으나, 수비진의 실책과 디 마리아의 퇴장으로 흐름은 무너졌다.

맨유가 흔들리자 아스날은 서둘러 기선제압에 나섰다. 후반 16분 웰백이 결승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결국 반격에 실패한 맨유는 2대1로 패했다.

이에 따라 FA컵 4강 티켓의 행운은 아스날이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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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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