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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이주현, 김영란에 “금단비는 아내 인연”
입력 2015-03-09 21:34 
[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이주현이 김영란을 향해 금단비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효경(금단비 분)과의 사랑을 반대하는 달란(김영란 분)에게 맞서는 선중(이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경과 결혼하겠다는 아들 선중에 크게 상심한 달란은 시름에 잠기게 된다. 그런 달란에게 선중은 아버지 꿈을 꿨다. 아버지가 준 반지를 받자마자 아버지가 사라지고 안 계셨다”고 말한다.

이어 그런데 그 순간 효경씨가 아니 준서 엄마가 들어왔다. 아버지가 주신 금반지, 준서 엄마 끼워준 순간 깼다”며 준서엄마가 내 인연”이라고 공표한다.


선중의 고백에 화가 난 달란은 거짓말, 아버지가 알몸뚱이 과주를 이어 주었겠냐”고 화를 내고, 선중은지지 않고 아버지 팔아서 거짓말 하겠냐 천벌 받게”라며 맏선다.

하지만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는 달란은 선지(백옥담 분) 시집 알아봐라. 뭐라고 하겠냐”며 오열했다.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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