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장 외로운 고래, 51.75Hz 주파수로 홀로 노래 하기 때문…“인간 앞에 모습 드러낸 적은 없다”
입력 2015-03-09 21:06 
가장 외로운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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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고래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고래가 52라는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는 이유는 52Hz, 정확하게는 51.75Hz 주파수로 나 홀로 노래를 하기 때문이다. 일반 고래는 12∼25Hz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이 고래는 특이하게도 52Hz로 말하는 것.

고래가 처음 발견된 건 1989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NOAA의 수중 청음 장치에서다. 이후 1992년 미 해군이 주파수에서 이름을 따서 52라고 이름 지었다.

우즈홀해양연구소는 이후 20년에 걸쳐 수중 청음 장치를 이용해 52를 추적해왔다”면서 처음 소리를 발견한 이후 여러 번 52Hz 목소리가 관측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52가 인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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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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