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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차승환, ‘올드스쿨’ 출연 화제에 ‘택시’서 공개한 신혼집도 화제…‘으리으리’
입력 2015-03-09 20:54 
김예분 차승환/사진=택시 방송 캡처
김예분 차승환, ‘올드스쿨 출연 화제에 ‘택시서 공개한 신혼집도 화제...‘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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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차승환 부부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과 함게 이들의 신혼집도 화제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예분-차승환 부부의 신혼집은 대형 소파가 거실의 반을 메워 집안의 아늑함을 더했다.

여기에 침실에는 영화 마니아 부부답게 빔 프로젝터까지 설치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또 다정한 부부 사진은 해피바이러스를 풍기며 신혼 3년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은 과거 짧은 연예계 활동을 정리한 후 미국으로 유학간 이유를 털어놨다.

김예분은 "94년에 데뷔했는데 라디오DJ를 할 때 내 자신에게 정말 실망했다. 내가 MC를 잘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DJ를 정말 못 했다. 그래서 딱 1년 하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예분은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예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탓에 청취자들로부터 "방부제 미모" "보고 싶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예분의 남편 차승환은 "우와 영광이에요. 피부도 얼굴도 그대로세요. 비결에 뭐예요?"라는 메시지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 애정을 과시했다. 김예분 역시 남편의 문자메시지에 미소를 지었다.

이와 달리 DJ 김창렬과 한민관은 원성을 사며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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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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