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이병헌 협박녀' 보석 허가…6개월 만에 석방
입력 2015-03-09 20:14 
배우 이병헌 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 모 씨와 걸그룹 멤버 김 모 씨가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이들이 지난달 10일 항소심이 시작되면서 제기한 보석 신청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제반 사정을 참작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에서 이 씨는 징역 1년 2개월, 김 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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