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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미칠 준비 됐는가?` [MK포토]
입력 2015-03-09 19:54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4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졌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선수 교체를 위해 손짓하고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정규리그 3위 SK가 6위 전자랜드를 압도한다.
3위 SK는 올 시즌 37승을 거두며 막바지까지 울산 모비스, 원주 동부와 우승경쟁을 펼쳤다. 반면 6위 전자랜드는 25승에 그치며 올해 6강 진출팀 중 유일하게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했다.
상대 전적도 4승 2패로 SK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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