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90년대 청순의 대명사 하수빈, 근황 공개…`청초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입력 2015-03-09 19:40  | 수정 2015-03-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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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청순의 대명사인 하수빈(42)이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수빈은 90년대 청초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다.
그는 지난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강수지와 더불어 90년대 '청순가련형 가수'로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하수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때에 돌연 가요계를 떠나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긴 바 있다.

이후 17년 만인 2010년 3집을 들고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그러나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팬들 곁을 떠났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건축·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F&B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수빈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수빈 근황, 42살이라니" "하수빈 근황, 요즘 얘들은 모를 텐데" "하수빈 근황, 당시 유명 가수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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