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국내 외국계 보험사 1위'의 중장기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2015년 4대 전략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 변액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 70%, 13회차 유지율 80%, 디지털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옴니채널화, 고객중심적 변액 보장성보험 상품 개발, 발 빠른 디지털화, 최적의 비용구조 설정 등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디지털화 부문에서는 모바일 전자청약 도입 확산, 고객전용 포털 개설, 제휴사 대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온라인 보험시장 진출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명재 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시스템으로 알아서 관리해주는 변액 보장성 상품을 개발해 보다 고객 중심적인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