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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첫발…"눈도장 받아라"
입력 2015-03-09 18:27  | 수정 2015-03-10 09:25
급성 백혈병으로 하차한 이광종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받은 신태용 신임 감독이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 지휘를 시작했습니다.
22세 이하 대표팀은 내년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팀인데요.
오는 27일 올림픽 1차 예선과 내년 1월 최종 예선에 나서는 신 감독은 내일(11일)까지 37명을 테스트해 옥석을 가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신태용 /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저도 선수들 얼굴 보면 누가 누구인지 몰라요. 그러다 보니까 2박3일 동안 조끼를 입혀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좀 더 깊이 파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서 조끼에 배번을 정해서."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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