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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예린 “첫 지상파 예능…정말 떨렸어요”
입력 2015-03-09 16:12 
사진 = SBS ‘런닝맨’ 캡쳐
[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예린은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배우 남지현, 윤소희, 정소민과 함께 ‘새내기 레이스를 펼쳤다.



데뷔 7주 만에 '런닝맨' 최단기간 게스트 출연 기록을 세운 예린은 등장부터 런닝맨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예린은 30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석진과 짝을 이뤘다. 그는 박력 넘치는 코믹 댄스와 데뷔곡 ‘유리구슬의 청순 발랄한 댄스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자신이 ‘런닝맨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예린은 적극적인 리액션을 쏟아내기도 했다. 비명부터 웃음소리까지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리액션 부자 탄생을 알렸다.

방송 이후 예린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짝꿍 지석진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짝꿍 예린이 검색어 1위 추카추카~ㅎㅎ”라는 글을 게재하며 예린을 응원했다.

예린은 멤버들 없이 첫 지상파 예능이라 많이 떨렸는데 선배님들이 잘해줘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저에게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고맙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자친구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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