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수현 프로듀사 출연 확정, 드라마 황금라인업 완성
입력 2015-03-09 15:48  | 수정 2015-03-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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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최종 합류했다. 이로써 '프로듀사' 주연 4인방이 모두 결정됐다. 가제로 알려진 '프로듀사'라는 제목도 그대로 사용한다.
9일 KBS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배우 김수현이 출연 확정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관련한 KBS의 공식적인 발표가 내일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오는 10일 '프로듀사'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가 있을 것을 알렸다.
김수현의 촬영 합류로 차태현과 공효진·아이유와 더불어 주인공 4인이 모두 결정됐다. 차태현과 공효진은 예능국 10년차 피디, 아이유는 톱가수, 김수현은 신입 피디 역할을 맡게 된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례적으로 드라마국이 아닌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일 뿐 아니라 예능국 간판 프로듀서 서수민 피디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현 프로듀사 출연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프로듀사 출연 확정, 벌써부터 기대되" "프로듀사 주연 확정,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프로듀사 확정, 출연진부터 완벽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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