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자끼리’ 서지석 “미노, 형이지만 때릴 뻔 했다”
입력 2015-03-09 15:47 
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에서 서지석이 미노를 향해 분노했던 기억을 되새겼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정준하, 미노, 서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서지석은 태국에서 묵는 숙소를 미노 형이 한국에서 결정해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태국에서 일인당 오천 원짜리 숙소에서 잠을 자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닥에 개미들이 정말 많았다. 충격적이었다”며 너무 더러워 화가 났다”고 그때의 충격을 다시금 생각했다.

이어 정준하는 배낭족들이 저렴하게 도미토리에서 묵는 건 알고 있지만 제작진이 정말 많은 기대감을 줬는데 숙소를 들어간 첫 날부터 정말 다 충격적이었다”고 서지석의 말에 덧붙였다.

이에 미노는 이들의 압박이 심해 다음날 우울증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이재룡, 정준하,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 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들은 여행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 의견을 받아 미션을 수행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듯한 여행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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