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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PD “상주 사투리 택한 이유는…”
입력 2015-03-09 15:46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어수선 PD가 사투리 지적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어수선 PD는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그래도 푸르른 날에(이하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이 나가고 경상도 사투리인데 어느 지방 사투리냐, 경상도 사투리 맞냐 등의 사투리 연기 지적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경상북도 상주 쪽 사투리다. 작가 중 한 분이 상주쪽인데 초반엔 어느 지방을 선택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했다. 그러다 경상도 지방을 선택했는데 독특하게 상주쪽 사투리로 가자고 정하게 됐다. 평소 들었던 사투리가 아니어서 사투리 지적이 많이 됐는데 상주 지역 사투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우리 부모님들의 청년시절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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