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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정준하, “미노 아내 영어 강사지만, 미노 영어 정말 못해”
입력 2015-03-09 15:45 
[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에서 정준하가 미노의 영어 실력을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정준하, 미노, 서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정준하는 미노의 아내가 영어 강사다”라며 어느 정도는 영어를 할 줄 알았는데 정말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노는 집에서는 아내와 영어로 이야기를 한다. 영어 조금 한다”며 간단한 영어 단어들을 쏟아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이재룡, 정준하,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 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들은 여행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 의견을 받아 미션을 수행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듯한 여행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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