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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날에’ PD “성인 연기자 6회 만에 출연, 속도감 있는 전개 위해”
입력 2015-03-09 15:40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어수선 PD가 여타 TV소설 작품과는 ‘그대로 푸르른 날에만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어수선 PD는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그래도 푸르른 날에(이하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제작발표회에서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는 드라마라는 콘셉트는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이 시대가 50,60대 주무대가 아니고 70년대를 중점으로 다루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에는 꼭 정해진 구성 형식은 아니었지만 아역을 3주 정도 갔었다. 우리는 기획 단계에 가면서 아역 부분을 짧게 가고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를 당기자해서 6회 만에 성인연기자가 출연하게 됐다. 드라마 사건의 발단을 보여줘야 하는데 몰아치다 보니까 시청자들이 따라감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속도감 있게 전개해서 재밌게 하는 게 났겠다 싶어 성인 연기자 일찍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우리 부모님들의 청년시절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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