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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겨울부자 제친 에스터킴 ‘컴백홈’, 양현석 “지금까지 봤던 에스더김 무대 중에서 가장 좋았다”
입력 2015-03-09 15:17 
이진아 겨울부자 에스더김 / 사진=K팝스타 캡처
이진아 겨울부자 제친 에스터킴 ‘컴백홈, 양현석 지금까지 봤던 에스더김 무대 중에서 가장 좋았다”

이진아 겨울부자 에스터김, 조별 1위 등극..생방송 진출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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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겨울부자가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6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주 B조에 이어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에스더김은 2NE1의 ‘Come Back Home을 선곡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더김은 '컴백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더김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편곡, 무대연출, 에스더김의 테이블을 쓸어올리는 손가락의 떨림까지. 애드리브에 에스더김의 모든 것들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최고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난 에스더양을 처음 본 순간부터 머릿속에 어떤 모습이 있었다. 분명 ‘이렇게 노래할 거 같은데 ‘자유롭게 감정표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안 나타났다. 드디어 봤다. 에스더 양이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말하는 것처럼, 실제상황처럼 들리는 게 가장 중요한데 거기에 가창력까지 붙었다. 그러면 사실 우승후보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에스더김 무대 중에서 가장 좋았다. 그래서 에스더김이 본인의 모습을 찾았구나 싶다. 그냥 본인이 갖고 있는 걸 하면 되는데 계속 고민했다. 무대 위에서는 본인의 장기가 터질 줄 알아야 하는데 오늘 터졌다”고 덧붙였다.

또 유희열은 오늘은 에스더김 콘서트 같았다. 다음에도 콘서트 같은 무대 보여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에스더김은 라이벌 이진아를 누르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A조 1위로 생방송에 진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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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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