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풍문으로 들었소' 담담하지 않은 갑질 부부 '결국 눈물바다'
입력 2015-03-09 15:15  | 수정 2015-03-09 16:16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유호정이 결국 아이처럼 울고 말았습니다.

9일 밤에 방영되는 SBS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편에서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담담하게 상황을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아들 한인상(이준 분)의 돌발 행동으로 그들은 결국 미성년자 아들의 혼인신고를 인정해주고 맙니다.

한인상은 전편에서 서봄(고아성 분)과 혼인신고를 하러갔고 한정호 부부는 이를 막을 묘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날 한정호와 최연희는 각자 홀로 넋두리까지 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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