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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대상 타이틀 때문에 차기작 선정 고민해…”
입력 2015-03-09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후 차기작 선정에 부담을 느꼈다”
배우 이유리의 말이다.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 참석한 이유리는 "작년에 큰 상을 받아서 작품 선정에 부담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부담을 갖는다고 작품이 잘 될지, 안 될지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처음 다시 작품을 한다는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송현욱 감독님의 전작 '연애 말고 결혼'을 봤다. 이 작품을 너무나 재미있게 봐서 '슈퍼대디 열'도 찍는 내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속에서 작품을 선택했다"면서 "케이블과 공중파를 구분하지는 않는다. 사실 '미생'도 그렇게 케이블 드라마도 시청률이 잘 나와서 부담이 있긴 한데 모든 걸 감독님을 믿고 임하려고 한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슈퍼대디 열'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아이와 첫사랑에 당황하는 남자 한열(이동건 분)과 10년 만에 한열 앞에 나타난 싱글맘 의사 차미래(이유리 분), 한열을 절대 아빠로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랑(이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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