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인 붐, ‘천생연분 리턴즈’로 MC 복귀
입력 2015-03-09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방송인 붐이 MC로 복귀한다.
붐은 1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오후 9시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첫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 MC로 나선다.
스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시초인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12년 만에 부활한 프로그램이다.
녹화를 마친 1기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M 헨리, 가수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밴드 로열파이럿츠 제임스,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 EXID 정화, 나르샤, 배우 후지이 미나, 유승옥 등이 출연했다.
한편 붐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0월 티캐스트 계열의 엔터테인먼트채널 E채널에서 방송된 ‘용감한 작가들을 시작으로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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