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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미래에셋생명, 올 상반기 상장 재추진 소식에 한 주간 36% 급등
입력 2015-03-09 14:57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지속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2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효소개발 전문업체 제노포커스가 한 주간 7.4% 오른 1만4500원,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5.3% 오른 2만원에 마감했으나 오는 16일 공모 예정인 하림 계열 종합유통업체 NS쇼핑은 1.8% 내린 27만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48% 넘게 급등한 6만3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10% 오른 5500원,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6.7% 오른 1만6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5.1% 오른 16만5000원,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3.5% 오른 1만500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6% 오른 6만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은 15% 가까이 급락한 1만1450원에 마감했고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3% 넘게 급락한 2만30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9.1% 내린 1만원,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3.9% 내린 1만2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9% 넘게 급등한 2만5000원,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19% 가까이 급등한 5110원,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9.5% 급등한 2백30만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3% 오른 3만1000원에 마감했지만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7% 내린 5만80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4.7% 오른 6만9000원에 마감한 반면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은 11% 가까이 급락한 1만515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올 상반기 상장을 재추진중이라는 소식에 36% 넘게 급등한 1만1900원에 마감했으나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은 7.4% 내린 1만2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19% 가까이 급등한 950원에 마감했고 오리온 계열 스포츠복권 발매사 스포츠토토도 16.7% 급등한 1만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12.5% 급락한 3만5000원에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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