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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음방진단] 빅스, 케이블부터 지상파까지 1위 탈환…대세 아이돌 증명
입력 2015-03-09 13:49 
‘음방진단은 대한민국 주요 음악프로그램인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의 방송을 총 정리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스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빅스는 5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2 ‘뮤직뱅크, 7일 MBC ‘쇼음악중심, 8일 SBS ‘인가가요에서 ‘이별공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신곡의 유입과 컴백으로 한 음악프로그램에서만이라도 1위를 하기 어려운 현 가요계에서 그들은 케이블부터 지상파까지 모두 제패하며 한 단계 더 도약했음을 실감케 했다.

연이은 1위 등극에 빅스 리더 엔은 ‘인기가요에서 일단, 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급기야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눈길을 모았다.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은 슈퍼주니어-D&E라는 이름으로 유닛 컴백에 나섰으며, 보이프렌드는 타이틀곡 ‘바운스로 동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 했다.

비아이지는 ‘밤과 음악사이로 복고에 도전했으며, 러블리즈는 ‘하이로 청순 콘셉트의 끝판왕에 도전했다. 피에스타는 ‘짠해를 통해 섹시미 어필에 나섰으며, 에릭남은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엠카운트다운은 Mnet 개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선배가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룰라, 부활, 이승환,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이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으며, 나인뮤지스, 전효성, 비투비는 각각 박지윤, 이효리, 신화 무대 커버에 나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디자인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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