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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가구 디자인, 삶과 음악을 지탱하는 힘”
입력 2015-03-09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디자인 가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탑은 국제적인 아트페어 ‘싱가포르 아트 위크에 3박 4일 동안 방문한 여정과 인터뷰를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메종 3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탑은 이미 80여 점의 의자를 수집한 컬렉터로 인테리어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삶과 음악을 지탱하는데 디자인이 큰 힘이 됐다”고 가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가죽 소파 주변의 다양한 소재들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그 공간이 좋은 기운으로 채워질 수 있다”고 홈 인테리어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탑과 함께 ‘아트 위크에 다녀온 한 담당 에디터는 사뭇 진지함이 느껴지는 눈빛과 작품을 대하는 탑의 태도에서 디자인을 향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탑은 현재 갤러리스트로의 점진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다. 디자인과 미술에 관한 두 가지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가수 탑이 아닌 ‘최승현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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