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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핫토픽] 손흥민 멀티골. 김수영 유민상, 엑소 콘서트, 런닝맨 하니, 이진아 겨울부자, 김윤석 강동원, 이달의 스승, 한국 최저임금,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오바마 이란 핵협상
입력 2015-03-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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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튜브가 화제다, 손흥민 멀티골이 눈길을 모은다. 김수영 유민상이 몸무게가 공개됐다, 엑소 콘서트가 눈물 바다로 변했다, 런닝맨 하니가 소감을 전했다, 이진아 겨울부자 들어보니, 김윤석 강동원이 화제다, 이달의 스승은 누굴까, 한국 최저임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한다, 오바마 이란 핵협상에 나섰다.


[섹시 유튜브]

섹시BJ의 아찔한 댄스 퍼포먼스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그는 가슴골과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채 아찔 매력을 뽐냈다.

글래머러스한 그의 몸매는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손흥민 멀티골]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이 시즌 15, 16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골 득점을 이끌어냈다.

후반 39분, 48분에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 덕분에 그가 속한 3-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번 골 득점으로 손흥민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김수영 유민상]

김수영 유민상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공개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5주 만에 36㎏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영은 지난 주 대비 4.2kg 감량으로 132.2kg으로 5주 만에 36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승윤은 드디어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많이 안 나지만 헬스보이 첫째 주만 비교해 보면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고 말하며 첫째 주 김수영의 사진과 비교해 눈길을 모았다.

[엑소 콘서트]

엑소 콘서트가 화제다.

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디 엑솔루션(EXO PLANET #2 The EXOluXion)이 진행됐다.

이날 앵콜곡 ‘약속을 부른 후 눈물을 보인 수호는 울지 않으려 했는데 팬들과 멤버들을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도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또 레이는 ‘약속이라는 곡은 멤버들이 함께 의견을 내 만들었다.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가 얼마나 같이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같이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약속의 작사를 맡은 첸은 팬들에게 평생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만 오래오래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엑소 콘서트는 이탈한 멤버 크리스, 루한 없는 10인 멤버로서의 첫 콘서트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 별 티저 영상에 삽입됐던 ‘엘도라도(El Dorado)를 비롯해,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런닝맨 하니]

하니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수와 폭풍 수면으로 화제가 됐다.

하니의 털털한 매력에 많은 시청자가 반전을 느낀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월 4일 하니는 Mnet '문희준의 순결한 15+'에 출연해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다.

당시 하니는 연예계를 은퇴한 후 심리상담가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 겨울부자]
이진아 겨울부자가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6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주 B조에 이어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에스더김은 2NE1의 ‘Come Back Home을 선곡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더김은 '컴백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더김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편곡, 무대연출, 에스더김의 테이블을 쓸어올리는 손가락의 떨림까지. 애드리브에 에스더김의 모든 것들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최고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난 에스더양을 처음 본 순간부터 머릿속에 어떤 모습이 있었다. 분명 ‘이렇게 노래할 거 같은데 ‘자유롭게 감정표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안 나타났다. 드디어 봤다. 에스더 양이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말하는 것처럼, 실제상황처럼 들리는 게 가장 중요한데 거기에 가창력까지 붙었다. 그러면 사실 우승후보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에스더김 무대 중에서 가장 좋았다. 그래서 에스더김이 본인의 모습을 찾았구나 싶다. 그냥 본인이 갖고 있는 걸 하면 되는데 계속 고민했다. 무대 위에서는 본인의 장기가 터질 줄 알아야 하는데 오늘 터졌다”고 덧붙였다.

또 유희열은 오늘은 에스더김 콘서트 같았다. 다음에도 콘서트 같은 무대 보여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에스더김은 라이벌 이진아를 누르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A조 1위로 생방송에 진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윤석 강동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이 크랭크인했다.

지난 5일 대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검은 사제들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제9회 파리 한국영화제 숏컷 섹션 최우수 단편상, 2015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던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전우치 후 다시 한 번 조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에서 김윤석과 강동원은 각각 의심과 반대 속 의식을 주도하는 김신부 역을, 그를 돕는 최부제 역을 맡았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김윤석은 드디어 ‘검은 사제들이 오늘로서 크랭크인 했다. 신부님의 로만칼라가 아직은 낯설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복장인 것 같다.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신부복을 입었을 때 얼마나 멋있을지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이제 시작이니 끝날 때까지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강동원 역시 오랜 시간 준비해온 작품이기에 첫 촬영이 더욱 기분 좋다. 감독님과 제작진 분들 모두 호흡이 잘 맞아서 앞으로의 촬영도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장재현 감독은 훌륭한 배우 분들과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데뷔작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좋은 배우, 제작진과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달의 스승]

이달의 스승이 새삼 화제다.

지난 8일 교육부에 따르면 3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최규동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기고한 (친일 논란) 글이 발견됐다.

이어 교육부는 "최규동 선생을 포함해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12명에 대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철저히 재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시 심사과정에서 최 선생의 친일행적 여부를 확인했다. 창씨개명 거부, 건국훈장 추서 등 대한민국 초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역사정의실천연대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일제 관변 잡지인 '문교의 조선' 1942년 6월호에 실명으로 "죽음으로 임금(천황)의 은혜에 보답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일본어로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때문에 교육부는 이달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시작한 최 전 총장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최저임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민생고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계에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계소득이 늘면 소비가 늘고 내수가 살아나 결국 혜택이 기업에 돌아간다”며 임금 인상을 수용해 장기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를 살리는 한편 경제성장 과실을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는 포용적 성장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재계도 반대만 할 게 아니라 시간당 5,580원, 한달 110여만원의 임금으로 어떻게 4인 가족이 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침내 정부 여당이 최저임금 인상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환영하지만 말로만 끝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중요한 건 최저임금 하한선을 법제화하는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는 저와 우리 당 의원들이 오래전 최저임금법 개정법안을 발의했다”며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법개정 논의가 조속히 시작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부 여당에 진정성이 있다면 현재 230만에 달하는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 보호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뿐 아니라 우리당의 제안이 수용돼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우선 생활임금 도입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의 소득을 실제로 올릴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전세가가 37주동안 연속 상승해 서민 주택난이 응급상황인데도 새누리당의 방해로 국회 서민주거복지 특위가 스톱됐다”며 특위를 정상화하고 서민주거안정 4법을 통과시켜 국민이 주거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이른바 ‘장그래법을 4월 임시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북한이 핵무기 전력을 확대하고 있는데도 미국이 북핵문제를 무시하는 것은 적절한 정책이 아니라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가 지적해 화제다.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각) ‘북한의 핵무기라는 사설을 통해 지난 2012년 협상 결렬 이후 미국은 이란 등으로 관심을 돌렸지만 북한은 쉬지 않고 핵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이 최악의 경우 2020년까지 핵무기 100개를 보유할 수 있다”는 한 민간 연구소 전망 보고서를 소개했다.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최악의 경우 북한이 2020년까지 약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물론, 전술핵무기를 필요한 곳에 얼마든지 배치하는 단계까지 이를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WP는 또 미국은 이란 등 다른 현안에 주의를 기울여왔고 북한은 미국의 무관심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이란 핵협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이하 현지시간) 이란과 검증 가능한 핵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장을 박차고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을 앞두고 핵심쟁점에 대한 이란의 양보를 압박하기 위한 ‘통첩의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제네바 인근 휴양도시 몽트뢰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양측은 ‘브레이크아웃 타임(핵무기를 제조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핵물질을 확보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로 설정할지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미국은 원심분리기 등 제조시설과 장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브레이크아웃 타임을 최소 1년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애초부터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의지가 없었던 만큼 이 기간 자체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얻지 않겠다는 점을 검증할 수 없다면, 다시 말해 이란이 속이더라도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브레이크아웃 타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는) 검증과 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란은 그러나 아직 ‘예스라고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핵협상은 이미 1년 넘게 진행돼왔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이제 협상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의지가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고 이란의 양보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좋은 소식은 협상기간 이란이 합의를 순조롭게 이행해왔으며 핵프로그램을 더는 진전시키지 않은 점”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우리가 잃을 건 없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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