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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애플힙 만들려고 하체운동만 3개월…살쪘다는 지적에 의기소침”
입력 2015-03-09 11:38  | 수정 2015-03-09 12:32
사진=미스틱8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가인이 콘셉트를 위해서 하체운동을 감행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에서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가인은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애플(Appl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뮤직비디오 속에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노래 자체가 애플이라 애플힙을 떠올렸다. 원래 마르고 볼륨이 있는 몸이 아니라 감독님이 뒤태가 없으면 곤란하다고 해서 고민을 했다. 그래서 하체 운동만 3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했다. 하체를 크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몸을 만드는 중간에 만드는 과정에서 시사회 갔다가 살이 쪘다고 지적을 받았다. 그 때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는데 포기하지 않았다.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운동을 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인은 새 앨범 ‘하와에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하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캐릭터화하여 콘셉트를 잡았다.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애플(Apple)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했으며 오는 12일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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