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서 여성 무속인과 아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3-09 11:36 
어제(8일) 오후 12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무속인 44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9살 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거실에서 목을 맨 상태였고, 아들은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유서가 발견된 점에 미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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