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대통령 허위사실 수십 차례 글 올린 50대 남성 재판에
입력 2015-03-09 10:39 
인터넷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수십 차례 올린 혐의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검찰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61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로 57살 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게시판에 박 대통령이 수백 명 해커를 두고 국회의원 전원의 휴대전화기, 사무실 전화번호, 가족 통화까지 도청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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