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진證 스몰캡팀, 지난해 코스닥시장 성장 기여도 1위
입력 2015-03-09 10:13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이 2014년 코스닥 기업분석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5일 한국거래소(KRX)의 '2014년 코스닥·코넥스 시장 성장에 기여한 업무유공자'에 자사 스몰캡팀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본부은 지난해 코스닥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수, 코스닥기업 커버리지 종목수 및 KRX IR 참가횟수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은 발간 보고서수 150편으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신속·정확한 코스닥 기업정보 제공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뽑혔다.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시니어 애널리스트 3명이 기업을 직접 탐방하여 발간하는 '발로 뛰겠소'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코스피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 속에서 우량 중소형주 발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선 스몰캡 팀장은 "최근 코스닥시장이 630선을 돌파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발로 직접 뛰면서 심도 있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투자자의 이익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