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내린 결정…“선제적인 용수비축”
입력 2015-03-09 09:55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 사진=MBN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내린 결정…선제적인 용수비축”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결정 이유는...바로 강우 부족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9일부터 횡성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용수를 26% 감축해 공급하게 됐다.

이는 횡성댐의 용수공급조정은 댐 용수부족에 대비해 마련한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의 첫 적용 사례로 알려졌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20일 우기 전까지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횡성댐에 대해 선제적인 용수비축을 시행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횡성댐은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두 번째 대응단계인 '주의단계'에 해당하며, 장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서는 선제적 용수비축을 해야 된다.

한강수계 댐보연계운영협의회 역시 9일부터 댐 용수공급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횡성댐의 현재 용수공급량 중 26%를 감축 공급하기로 결정해 화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용수공급량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연락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물 관리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횡성댐 용수 26% 감축 공급, 국토교통부, 공급, 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