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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레이디, 멤버 대거 교체…사활 건 ‘승부수’
입력 2015-03-09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5인조 걸그룹 블레이디가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데뷔 5년차에 접어든 이들은 멤버를 대거 교체해 승부수를 띄웠다.
블레이디는 티나를 제외한 멤버 4명이 새롭게 투입됐다. 새 멤버 가빈은 EXID 멤버 솔지와 과거 보컬그룹 투앤비로 활동했던 김송이다. 또한 아역배우 출신 기루(박소희) 다영 예은이 합류했다.
블레이디는 9일 오후 역삼동 한 스튜디오에서 미니앨범 리노베이션 ‘다가와 쇼케이스를 열고 첫 선을 보인다.
타이틀곡 ‘다가와는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틴 스타일의 강렬하고 화려한 노래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사랑 앞에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블레이디 다섯 멤버들 각각의 다양한 개성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 블레이디는 타이틀곡 ‘다가와 외 다양한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며 "새로운 블레이디로 처음 나서는 무대라 멤버들이 살짝 긴장도 하고 있지만 기대된다"고 쇼케이스 소감을 전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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