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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주말 극장가 점령…4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5-03-09 09:00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51만411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18만8216명이다.

‘킹스맨은 개봉 26일째인 지난 8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지난달 28일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고 흥행작인 ‘300(292만 명)의 기록을 8년 만에 깨면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첫 3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찍힌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순수의 시대는 25만2337명(누적관객수 32만4259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이미테이션 게임은 19만5045명(누적관객수 154만7386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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