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 전시란, 박물관이 내 손안에 살아있다?
입력 2015-03-09 08:48 
사진=MBN



스마트 시대를 맞아 요즘 전시장 풍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마트 전시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이용해 박물관이나 전시장에서 전시물들을 더욱 실감 나게 감상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도입한 증강현실 기술로 실제 종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유물 앞에 대면 다양한 정보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희미했던 무늬가 선명하게 튀어 나오고, 비어 있던 촛대는 환하게 불이 밝혀집니다.

다른 미술관의 고려시대 청동은입사향완은 전시된 앞면은 아름답기만 하지만, 뒷면을 돌려 보니 세월의 흔적이 드러납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원하는 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디지털돋보기 기술을 활용한 것입니다. 첨단기술이 장착된 단말기를 들고 걸으면 영상과 오디오가 저절로 바뀌게 됩니다. 천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스스로 작품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에서 종을 볼 때마다 저 종을 치면 어떤 소리가 날까 하는 궁금증이 일게 마련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 도입한 증강현실 기술로 실제 종소리를 들어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유물 앞에 대면 다양한 정보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원하는 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디지털 돋보기 기술을 활용해 유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첨단기술이 장착된 단말기를 들고 걸으면 영상과 오디오가 저절로 바뀝니다. 천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스스로 작품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