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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사같은 하율이 매력에 '푹' 빠져…"딸 낳고 싶다"
입력 2015-03-09 08:25  | 수정 2015-03-09 08:34
사진=MBC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 출연한 하율이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져 어린이집 일일교사로 나서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담당한 반의 3살 세정이는 첫 등원해 낯선 환경 탓에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유재석은 그런 세정이를 달래줬고, 이때 4살 하율이가 유재석에게 휴지를 뜯어달라고 말했습니다.


휴지를 받은 하율이는 울고있는 3살 세정이 눈물을 닦아줘 감동케 했습니다.

이어 다른 아이의 옷 벗는 것을 돕던 유재석의 옆으로 어느새 하율이가 나타나 "제가 도와줄게요"라며 유재석을 도왔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하율이가 오늘 선생님 많이 도와주네. 고마워요"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반 아이들을 모두 보낸 후 자신의 도우미 4살 하율이와 하율이의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왔다는 말에 하율이는 집에 갈 채비를 했고, 유재석은 "집에 가면 뭐 할거냐"고 다정하게 물었습니다.

이에 하율이는 유재석에게 귓속말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하원하려던 하율이에게 유재석은 아쉬운듯 "선생님 한 번 안아줄래"라고 말했고, 하율이는 유재석을 안아줬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하율이의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하율이의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은 "딸을 낳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에 깜찍한 외모를 갖춘 하율이는 유재석을 도우며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도와 감동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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