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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전성시대? ‘순수의 시대’ 2위, ‘킹스맨’ 1위
입력 2015-03-09 0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격정 사극 멜로 ‘순수의 시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순수의 시대는 지난 6~8일 전국 546개 상영관으로 25만239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2만4313명이다.
1위는 외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51만438명(누적관객 418만8243명)을 모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외화로는 최고 흥행 기록이다. 18일째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300의 흥행 기록을 깨트렸다.
3위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가 돋보이는 ‘이미테이션 게임(19만5067명, 누적관객 154만7408명), 4위는 김수미의 욕을 실컷 들을 수 있는 ‘헬머니(19만2306명, 〃23만2146명)가 이름을 올렸다.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등을 받은 ‘버드맨은 9만6696명(누적관객 11만9049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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