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연 “김종국? ‘엑스맨’ 이후 더 어색해졌다”(인터뷰)
입력 2015-03-09 07:50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채연이 김종국에 대해 언급했다.

채연은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종국과 더 어색해 졌다”고 말했다.

중국 포털사이트에 채연을 치면 김종국이 연관검색어처럼 뜬다. 채연과 김종국은 중국 활동에 앞서 ‘X맨 일요일은 좋다(이하 ‘엑스맨)를 통해 중국 팬들의 눈도장에 찍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채연은 가수로 인기몰이 중이며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중국 팬들을 사로잡았기에, 이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채연은 김종국과 전혀 안 친하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엑스맨 이후로 더 어색해졌다”며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채연은 터보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채연은 한 프로그램에서 스타와 팬으로 만나 ‘스타 데이트를 했으며, ‘엑스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채연은 중국에서 발라드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 ‘노해정구 ‘한동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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