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근지, 알고보니 송중기 절친 “난 오징어였다”
입력 2015-03-09 0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류근지가 송중기의 외모를 극찬했다.
류근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동창으로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송중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꽃미남이었다. 그에 비하면 나는 오징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송중기가 복무 중인 군대에 면회도 다녀왔다면서 군인인데도 정말로 잘생겼더라. 그 옆에서 난 오징어도 아닌 괴물이다. 초등학생 때의 머리 크기가 멈춘 것이다. 얼굴 작은 것도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근지는 조만간 ‘개콘이 700회 특집인데, 배우 특집을 해서 잘생긴 배우로 송중기를 섭외하고 싶다. 8월쯤이니까 제대 이후일 테니 불가능하지 않다”면서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류근지가 출연 중인 ‘개그콘서트의 코너 ‘이개세(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는 제목 그대로 치열한 개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세 가지 유형으로 보여주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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