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대 교수, 시간강사 상납 의혹
입력 2015-03-09 07:00  | 수정 2015-03-09 09:27
한 국립대 교수가 시간강사들에게 수업료 명목으로 돈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창원대학교는 한 교수가 중국인 유학생 계좌를 통해 시간강사들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상납 받아온 정황을 포착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돈을 상납한 강사는 모두 6명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 4백여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문제가 된 교수와 강사들을 수업에서 제외하고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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