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영란 조기 귀국…내일 입장 밝힐 듯
입력 2015-03-09 06:51  | 수정 2015-03-10 10:53
'김영란법'의 최초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내일쯤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란 전 위원장은 당초 해외출장을 마치고 어제 귀국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그제 서둘러 귀국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 측 관계자는 "자신의 당초 구상과 법안이 많이 달라져 의견을 말하려면 검토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귀국한 뒤 법 내용을 신중히 살펴보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국회 통과를 전후해 언론과 접촉을 끊었지만, 내일쯤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