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장신영, 父 죽인 배수빈 악행 알았다 ‘경악’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장신영이 아버지를 죽인 배수빈의 악행을 알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이순진(장신영 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천운탁(배수빈 분)의 과거를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진은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는 지인(정규수 분)에게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자신이 복역 중인 교도소로 면회를 와 달라는 것.

이순진을 마주한 그는 왜 그랬느냐. 왜 천운탁과 결혼했느냐”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천운탁은 네 아버지를 죽인 원수다. 악마의 자식”이라며 폭로했다.



이에 이순진은 크게 놀란 듯 눈물을 쏟아냈다. 그동안 직감했지만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던 진실을 마주하자 얼굴이 두려움에 물들었다. 앞으로 남편 천운탁과 관계가 얼마나 더 나락으로 떨어질지 긴장감을 조성한 순간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