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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남보라, 눈물로 오창석 마음 훔쳤다
입력 2015-03-08 23:05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오창석과 핑크빛 기류를 이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이 눈물로 차도훈(오창석 분)의 마음을 훔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정은 친구의 죽음을 우연히 전해듣고 오열했다. 때마침 그를 찾아온 차도훈은 갑자기 눈물바다를 이룬 이순정을 다독이며 당신을 혼자둘 순 없다. 같이 있자”고 위로했다.

이순정은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엄마는 날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빠는 날 구하다가 돌아가셨다. 오늘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 나 때문이다”며 당신도 내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 떠나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차도훈은 이순정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품에 안았다. 그는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며 함께 아파했다. 이어 이순정의 등을 쓰다듬으며 감추고 있던 자신의 마음을 살짝 내비쳤다. 차도훈과 이순정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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